제...이야기네요ㅡㅅㅡ...정말...제 이야기예요;; 저는 한끼도 못 굶어요..; 그래서 다이어트 실패도 정말 많이했구요..ㅠ
이번에 18kg뺐는데.. 저는 밥이 포기가 안되서 일반식 세끼 다 먹었어요.이게 뭔가 극단적으로 식단을 바꾼다거나 절식하면 ..오히려 더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기고 입터지면 답이 없더라구요..그럼 난 왜이러지..자책하면서 내일부터 다시 1일...(무한반복)
그래서 저는 처음에 세끼 다 밥챙겨먹는 대신 양을줄였어요. 밥을 딱 절반으로 줄였고.배고프지않게하기위해 나물류의 반찬을 많이 먹어서 배채웠어요(쌈채소도좋아요.한끼니에 상추를 20장씩..) 일단 배가 고프지않아야 무너지지않기때문에 ... 일주일쯤 지나면 익숙해지면서 위가 줄어요..(단.배가 찼다고 생각하면 단호히 숟가락 놓으시고.식판이나..음식을 덜어드시되.처음 덜은 양 외에는 먹지않아요) 그 결과 지금은...더 먹고싶어도 못먹는 지경이 되었어요. 또 하나는..제 주머니나 가방에는 꼭 맥반석 계란이 있어요.중간중간 계란흰자를 먹어요.단백질섭취때문에 먹기시작한건데...포만감때문에 식사양도 줄여줘요..저희같은 식탐있는사람들은..절식.다이어트식.이런거...어지간한 의지로 섣불리시도하면 입터지고 요요맞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