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체중이 75를 유지하던 대학생 시절 나는 피자라지를 매일 한판씩 먹었었다.
과자도 한번 먹으면 3봉지 이상!!
빵은 10종류씩 사서 쭉 펼쳐놓고 한입씩 골고루 돌아가며 먹었다.
지나고 보니 이건 탄수화물 중독증!!😱
지금도 나는 치킨보다 피자를 더 사랑한다!!👍
결혼하고 애를 세명 낳으면서 점점 그런 식습관은 없어져갔다.
그런데 요즘 다시 피자가 너무 땡겨서 일주일에 두번은 시켜먹고 한번에 4조각을 먹어야 양이찬다.
사이드까지 다 따지면 한번에 1300칼 먹는셈!!^^
아마 한참을 이렇게 지낼것 같다.
억지로 제어하는건 보단 피자가 질릴때까지 먹어보고 대신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려고한다.
그래도 규칙은 있다.
<피자를 먹고 싶다면>
1. 점심에 먹고 저녁을 가볍게 먹는다.
2. 저녁에 먹을때 6시전에 먹고 담날 공복 16시간을 지킨다.
3. 평소하는 운동보다 1.5배 정도 양을 늘린다.
이번주에도 벌써 2번째 피자를 먹었다. 오늘 점심으로!
그래서 나는 늘 하는 줄넘기, 플랭크, 등산걷기, 폼롤러를 하는데 여기서 등산걷기로 3만보를 걸었다.
이 모든걸 마치고 따뜻하게 목욕을하고 피자를 영접했다.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세상 제일 맛난 음식!!👍
** 날씬한 행복과 먹는 행복 모두 공존할 수 있다는걸 노력을 통해 증명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