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탄고지 식단을 아주 잘 지켰다.
오전에 당귀차와 견과류
점심에 버터에 구운 열빙어 11마리, 올리브 오일에 구운 브로콜리, 샐러드
저녁에 집에서 영화보는데 입이 심심할까봐 저녁도 먹었다. 계란5개 풀고 브로콜리 작은거1개 쫑쫑, 청양고추 쫑쫑, 깻잎도 쫑쫑 썰어서 후라이팬에 섞어주고 모짜렐라도 뿌려주고 냠냠
1시에 점심먹고나서 중간에 간식 생각이 안날정도로 포만감이 있고 좋았다. 저녁엔 저렇게 먹고 조금 심심하긴 했는데 뜨거운 물 한잔 마시니 입맛이 없어졌다.
내일은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삼겹살 150g을 구워먹을 예정이다. 집에 상추 깻잎도 있으니 ㅎㅎ 브로콜리도 같이 구워서 먹어야지!
오늘아침 몸무게는 46.3이었다. 어제 기름떡볶이랑 김치전 어느정도 먹고 연어회 1인당 두접시씩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무한리필 최고👍 먹고 한시간동안 구경다니긴 했다 ㅋ
그러고나서 18시간 공복
요새 18시간 공복이 어려울랑 말랑해서 견과류 먹어주고 좀 심심하다 싶으면 삶은계란도 한두개 반숙으로 해서 먹고있다.
아 다음엔 계란 수플레 만들어보고 싶다. 계란 흰자 머랭치고 노른자에 소금후추 뿌려서 흰자랑 섞어주고 구우면 끝이라던데
입맛이 다셔지지만 배는 별로 안고파서 충동이 생기진 않는다 ㅎㅎㅎ 빨리 해먹어보구싶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