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주말 아침.
아침을 먹어야하는데 차리기 귀찮기도하고 어제 배송받은 통밀당 크리스피롤이랑 소이라떼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뜯기 전에 찍은 사진이...없네요ㅎㅎㅎ
한봉지에 40g씩이라 양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준비한 통에 넘치게 들어가서 탑을 쌓았어요.
다이어트 중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성분 표시인데 바로 살펴 보았어요.
먼저 초코맛은 10가지 혼합 곡물과 국내산 통밀가루 그리고 초코맛을 내주는 코코아 종류가 3가지나 들어가 있어요. 튀기지 않아서 1차 합격, 밀가루나 방부제, 보존료가 들어있지않아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정말 좋은거 같아요.
다음은 크림치즈 맛의 성분 표시를 살펴 보았어요.
초코 맛과의 차이점은 크림치즈냐 초코냐에서 조금 차이가 있도 기본적인 베이스는 같았어요.
사실 40g이라는 양에 칼로리가 적지는 않은 편이고 탄수화물 함량도 있는 편이지만 다이어트 중 간절하게 과자가 생각날 때 기름에 튀기고 달고 짠 과자들 보다는 월등히 나은 거라 단게 땡길 때 과자가 먹고 싶을 때 먹는 것으로는 좋을거 같아요.
반으로 잘라 단면도 살펴 보았어요.
안에 크림?부분이 과자보다 많다니!
아주 바람직하지 않나요?ㅎㅎㅎ
시중에 파는 크리스피롤 보다 작은 사이즈라 하나씩 집어 먹기 편한 사이즈에요. 그리고 크림치즈 맛보다 초코 맛이 살짝 작은 편이에요.
맛은 이름처럼 바삭하고 초코맛은 너무 달지 않고 고급스러운 단 맛이 났어요.
크림치즈 맛은 일반 크리스피롤맛과 비슷한데 좀 더 건강한 맛이여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