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아들딸과 점심먹방을 시작으로 불금엔 저녁먹방 찍고 일요일에 시댁에서 소고기 파티를 마무리로 참 잘도 먹었어요.^^
오늘 공체는 일주일 전보다 1키로 증량 되었지만 인바디 내용은 만족스러워요.
이번주부터 큰아이들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기 때문에 나가서 먹는다는게 힘들어진 이유도 있고 이제는 담백한 집밥을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저는 요리를 어려서 부터 좋아했고 지금은 요리 자격증만 5개가 있으니 아이들이 엄마 밥이 진짜 맛있다고 참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요즘 엄청 잘 챙겨먹는 간식이 생겼어요.
그건 바로 병아리콩!!
영양은 뜸뿍 들어있고 칼로리는 낮은 편이더라고요.
불려서 삶았다가 냉동실 넣어두고 그때그때 에어후라이기에 구워 먹으면 너무 고소한 간식이 돼요.
이제는 체중이 오르고 내리는것에 휘둘리지않고 유연하게 생각하게 된 점이 예전과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이제는 맛있는거 당당하게 먹고 다욧을 하는 삶을 살긴 하지만 살을 빼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고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고 취미활동을 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다욧은 따라오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체중계와 감량에 매달리며 감정소모를 하지않길 바래요.
<오늘자 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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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숫자라는 강박을 갖지않고 몸 속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목표를 두는 다욧을 앞으로도 해나가렵니다!
<에어에 구운 병아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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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함이 느껴지나요?^^
** 늘 행복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