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이것저것 한 접시+그릭요거트,바나나
저녁 치즈퐁듀,스테이크,빵,야채
(넘 느끼해서 그냥 양상추에 쌈싸서
스리라차 소스 부어먹었어요ㅋㅋㅋ)
점심 한접시 차리는데 한 시간
다 먹는데 한 시간 걸렸어요
이태리 코스요리도 아닌데…
먹다 애들 숙제도와주랴
인터넷 수업 연결하랴
프린트해주랴 정말 바빴네요
저녁은 야심차게 치즈퐁듀 준비했는데
세상에 넘나 느끼한 것ㅋㅋㅋ
셋째 입덧할 때 집에서 많이 해먹었는데
이제 못 먹겠네요~🤪
애들도 밥이랑 김치달라고 하고…
저도 치즈는 빵 몇 개 찍고 손절~ㅋ
아이들은 홍콩에서 태어났지만
역시 의지의 한국인이예요!
고추장,김치없으면 밥이 아닌듯한 이 느낌~
사실 아침에 냉동해둔 곱창볶음
먹으려고 꺼냈다가 오늘까지
그룹방 맘님들을 고문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건강하게 이쁘게
차려먹었답니다 ㅎㅎ
설겆이하고 도전과제하고 자야겠네요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