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출발해서 총 4만보쯤 걸었어요.
포항에서 엄청 유명한 물횟집에서 점심으로 새콤시원한 물회를 든든하게 먹고 바닷가 해안 도로 산책도 하고 공원 커피숍 가서 빵이랑 커피 마시며 폭풍 수다도 떨고
다시 친구집 근처 브런치 카페에서 피자&스파게티로 가볍게 저녁 마무리 하고 헤어졌어요.
바닷가 근처에 단골 보석집이 있는데 거기서 폭풍 아이쇼핑도 참 즐거웠어요. 천오백이나 한다는 왕다이아 반지도 끼어보고 둘다 너무 이뿌다며 즐겁게 놀다왔어요.
친구는 코로나로 운동도 안한지 오래됐는데 걷기 데이트하며 맛난것도 먹고 너무 알차고 즐거웠대요.^^
역시 걷기는 최고에요!!👍
<하루인증>
5만보쯤 예상 했으나 4만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