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인생 첫 다이어트로 약 3개월만에 16kg를 감량했어요. 그때 목표 몸무게가 55kg였는데 58kg를 찍고 폭식증이 와서 네달만에 6kg가 다시 쪄버렸어요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두 번째 다이어트 중인데, 첫 다이어트땐 두 달만에 10kg를 뺐던거라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전혀 다르네여ㅠㅠㅠㅠ 75kg에서 10kg빼는거랑 65kg에서 10kg빼는거는 진짜 천지차이인거같아요...
지금 감량 시작한지 한달 조금 안 되었구 4kg감량해서 60.8kg인데 2주동안 정체기에요ㅠㅠ 예전엔 길어도 일주일이었는데 2주째 정체기가 오니 너무 짜증나고 무기력해요ㅠㅠ 원래 이렇게 정체기가 길게 오기도 하나요?? 뭔가 잘못하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