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벤트 당첨된 연극 행복을 보구 집에 돌아가는길입니당
공연 전 비건까페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영업을 안한다해서 따끈 쌀국수먹고
커피마시며 폭풍수다로 소화를 시킨 후
공연장으로 갔는데.
아는길이라 자만했다가 엄청 헤맸어요ㅠㅠ
근데 막상 공연이 시작하니.. 바로 몰입..
처음부터 눈물 글썽~
공연보는 내내 엄청 울다 왔네요~
내 옆의 사람에 의해 행복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내 옆에 존재하기에 행복을 느낄수있는..
작은 모든것에 기쁨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