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식단운동 5.4. 공체
발가락 티눈 치료한 것 때문에 연휴에 공원 산책도 못 나가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오늘은 샌드위치 휴무🥰)
원래 엉덩이랑 허벅지에 군살 낀 건(지방) 하루에 30-40분 꾸준히 걸어야 빠지던데...
아무튼 어제 아침이요 1차.
검은콩미숫가루 우유 계란으로 만든 크레페랄까.
2차. 발사믹 식초도 뿌렸어요.
복붙 아니고 반죽을 한컵 만들면 여러장 나와서, 계속 먹게 되요;
오전에 한 3장 정도 만들어 먹었네요.
그리고 우유랑 미숫가루 남은 거 어제부로 다 해치웠어요.
이렇게 쉽게 먹을 수 있는 거 집에 사다놓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오후 점저. 참치김치볶음밥1/2+ 닭갈비볶음밥1/2
케일에 싸먹었어요.
저녁은 그냥 사과 한 개 먹었습니다.
밖에 못 나가니까 발레는 아침저녁으로 해줬어요.
운동 꽤 챙겨서 했는데..
살짝 실패했구요.
오늘 아침 공체입니다.
저녁을 적게 먹어서 일단 수분감량으로 공체는 빠지긴 했는데,
체지방은 전일 대비 전혀 줄지 않았어요.
이젠 아침에 일어날 때 다리를 보면 알겠더라구요.
이게 체지방이 빠진 건가 안 빠진 건가
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이게 신기한 게 쉴 때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 운동을 챙겨서 해도, 출근할 때보다 활동에너지 소모가 많지 않아 그런 지
별로 살이 안 빠지더라구요.
발가락이 간지러운 걸 보니 발가락 티눈에서 새살이 돋고 있는 거 같아서 오늘은 살살 공원 산책 나가 보려고 합니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