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날이예요
과일과 현미밥 먹는 날인데
저는 현미,야채죽 끓였구요
아이들이 돈까스 남긴 거 같이 먹는데
너무 김치 생각이 간절했어요
그 동안 다이어트 한다고 거의 안 먹었는데
죽 위에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저녁은 아이들 김밥 싸주며 꽁다리 두,세개
떡볶이 간 보며 두,세개 먹고 끝냈어요
아는 분이 한국에서 참나물이랑 돌나물을
주셔서 오늘 겉절이 무침, 초고추장 무침해서
된장찌개랑 신랑 저녁 차려줬는데
제가 "고기 싸먹으면 넘 맛있겠다"
입맛다시며 쳐다보니
신랑이 낼 항정살 사온대요
아무래도 낼은 거하게 치팅하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