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그동안 해먹고 싶었던 브뤼셀 스프라우츠 해쉬를 해먹었어요.
베이컨 두조각 넣으니 역시 맛이 살아요👍
다 먹고나서 또 먹고싶은거 있죠?
제가 오늘 속이 계속 허한게 뭐가 계속 먹고싶고...그날이 가까워와서 그런가봐요.
점심먹고 저녁먹기까지가 항상 길죠.
꼬맹이가 스낵 먹고 싶다고 해서 초코보이 꺼내주면서 딱 한개 먹었네요.. 😅 손가락 마디 하나 만한것을
얼마나 음미하면서 먹었는지..
전에는 한봉지에 순삭이었는데 말이죠.
저녁 먹기전 너무 배고파서 스트링 치즈 하나 먹고
애들이 윙 먹고 싶다고 해서 저도 좀 먹어야겠다하고 두개만 먹으려고 진짜 안간힘을 썼어요.
샐러드만 산더미처럼 만들어 놓고 윙 조금이랑 샐러드 한 웅큼씩 먹으면서 말이죠.
옆에 저희 큰애는 윙 20개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얼마나 잘먹던지😅 그래. 많이 먹고 쑥쑥 커야지.
제가 내일 점심 초대를 받아서 오늘 관리를 좀 해놔야해요.
그래서 안간힘을 써서 참은거에요.
그저께 치팅한것도 있고.
저랑 정말 친한 언니의 어머님이(저에게 엄마같은) 저 위해서 맛있는 김밥이랑 이것저것 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음식 정말 맛깔나게 잘하세요. 그집가면 계속 먹을걸 주세요..다이어트에는 참 난감한 상황이지만 그 언니랑 어머니도 보고싶고 해서 저의 자제력을 시험해보고자 갑니다.
폭식까지는 아니고 이왕 차려주시는거 맛있게 먹고 오려고 해요.
저는 종종 장 봐다 드리고 그 어머니는 저에게 맛있는 김치랑 반찬 이것저것 싸주시거든요.
오늘도 유혹에서 다들 승리하셨기를 빌면서 저는 운동하러 갑니다.
내일 또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