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과 친척 결혼식 가서 부페 먹었어요.
유혹을 잘 참으려고 굳게 맘먹고 가서 육회랑 야채 샐러드, 연어, 초밥도 밥은 빼고 위에 얹어진 회만 먹었답니다. 두접시 먹긴했는데 배 안부르게 기름진건 쳐다도 안보고 잘 참았답니다. 강남에 있는 비싼 부페였는데 부페가면 국수도 좋아해서 꼭 먹는데 것도 안먹고 마지막으로 과일로 마무리하고 왔어요. 어젠 가던 산책 한번 못가고 부모님 오셔서 7시쯤 치킨 한조각에 샐러드 먹었는데 300그램 늘었다는...ㅠ.ㅠ
일단 주말 고비 지났으니 다시 열다 해야 겠어요.
모두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