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를 먹다보니 먹고싶은 걸 먹어야겠다는게 강해져요. 그래서 몇 일 전부터 운동 전에 틈틈히 요리를 해두게 되요.
포타벨리버섯,발사믹소스에 야채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굽고,퀘사디아 한쪽에 고굼마,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한끼 먹기의 단점은 당연 공복시간이 긴 것인데
대신 그 한끼를 든든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체중은 저번 주 보다 늘었어요.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4일동안 치팅도 했고. 먹는 양도 늘렸고, 간이 좀 더 쎄진것도 있고, 생리도 곧 시작하고요. 근데 지방율은 처음으로 20프로 밑으로 떨어졌고 눈바디도 좀 변했어요. 긍정적으로 보려고요~이렇게 제가 제 몸을 열심히 봤던 적이 있나 싶네요. ㅎㅎ
벌써 주말이에요.내일도 모두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