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첫 시작이 월요일인게 참 좋네요~
주말에 카라반 여행으로 잘먹고 아침 체중은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어 있네요~ 60키로!!ㅎㅎ
그래서 이제는 정신을 다시 번쩍 차려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다시 간헐적단식 시간을 철저히 잘지켜봐야 겠어요.
얼굴이 띵띵 부어 눈코입이 잘 안펴지는 느낌이에요.ㅠ
하지만 또 감사한 일이 있어요.
한동안 동서랑 어떤 일로 사이가 안좋았었어요.
거의 2년?
서로 상대방 보다 자기마음이 더 상처받았다며 마음의 문을 꽝 닫았었는데 그동안 쌓아왔던 정이 있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이 이해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전에 제가 먼저 데이트 신청 톡을 보냈더니 어제 늦게 동서한테 사과 및 감사 톡이 왔어요.
눈녹듯 감정이 사라질수도 있구나 깨달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체중은 최고를 찍어 꿀꿀했지만 동서와의 관계 회복 톡이 다시 무언가 열심히 해보고 싶은 의지를 불어넣어 줘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다시 다시 무엇이든 시작하면 돼요!!👍
아자자자 화이팅!!💕
최고의 선물 자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