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하고나면 이틀째까지 몸무게가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는 또 서서히 내려가고...그렇게 1kg, 2kg...점점 줄여서 여기까지 왔네요.
요번주는 기존에 800칼로리 먹던것을 1000칼로리로 좀 늘려서 먹으려고 해요.
그리고 다음달은 1200칼로리.
제 몸이 적응해주겠죠?
어제 쪄놓은 여분의 고구마가 있길래 그냥 식은 채로 먹고싶지 않아 고구마 그라탕+에그인헬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저의 토마토 소스+치즈 사랑은 오늘도 계속되었네요.
이것도 자주 해먹을거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큰애가 오늘부터 일주일에 세번 ,세시간이지만 1:1 써머캠프를 하게 되서 두녀석이랑 하루종일 있다가 한명이랑만 잠시나마 있으니 좀 여유롭더라구요.
낮잠도 푹 자고 일어나서 치즈크래커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세개만 먹고 안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다크 초콜릿 한 조각도 먹어줬구요.
저녁은 두부누들, 새우랑 시금치 넣고 파스타 해 먹었어요.
뭘 먹을때 마다 왜이렇게 다 맛있는건지..다 먹고나면 항상 허전해요. 제 양껏 못먹으니 그렇겠죠.
하지만 이제껏 10년이상 그 이상을 먹었으니 지금이라도 좀 덜먹고 건강하게 운동하기 지켜야겠죠.
요즘 계속 운동을 야심한 밤에 하네요😅
오늘도 모든일정 마치고 누우니 1:30am이네요.
다들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