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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20.06.04 19:45128 조회0 좋아요
  • 1
이틀치 그리고 망함
[화요일]

점심 선택 잘못함. 너무 탄수화물 위주 식단으로 나와서 슬펐음.
옆에 제육이던데;;

[수요일]

하 진짜 사식 밥을 푸고 보니, 국이 떡국이네?
영양사가 탄수화물 위주 식단을 너무 좋아해요.

간식

저녁1,2

저녁3

저녁4

저녁5

저녁 6 후식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싶은데,
노사 모임이라, 반공식적인 자리라 고민하다 나갔어요.
솔직히 무슨 맛인 지 모르겠고 술도 5잔 정도 마셨어요.

맵고 달고 짠 음식은 오랜만이라 집에 오면서 손발이 퉁퉁 부었네요.
아침에 몸무게 재는데 49끄트머리에서 단번에 51.5킬로까지 올랐음. 눈도 안 떠지고 술 마신 여파로 체취도 좀 안 좋은 거 같고, 막 짱나고 우울하더라구요...
내가 이래서 회사 모임 너무 싫어.

아 오늘밤은 부기 좀 빠졌으면... 너무너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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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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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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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6.04 19:48
  • 와 맛나겠네요~출근은 자가용이 낫지 않을까요? 대중교통은 좀 위험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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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6.04 19:59
  • 요즘 출장을 안나가서 주차 승인을 안해 줘요. 재택하면 좋을텐데 기준 미달이라고 안해 줘요 ㅎㅎ5개월 가까이 이러고 사는데 아직 괜찮아요.
    제가 1-2월에 의심증상으로 선별진료소 3번 갔다가 3번 다 검사 거부 당했어서, 이미 걸렸다가 누군가에게 소리없는 전파 시키고 이미 나았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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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6.04 20:22
  • 궁디실화냐 조심히 잘 다니세요 건강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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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6.04 20:34
  • 그리고 솔직히 사회적 거리두기 소용도 없어요. 나 혼자 거리두기 해봤자. 옆자리 직원 사흘 연속 인간 바글대는 식당에서 술 쳐먹고 와서, 면상에 대고 얘기해요. 밀폐된 방에서 업무 보는데 마스크도 안 쓰고 들어와서 침 튀면서 얘기할 때 면상 치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애 엄마 애 아부지들, 뭐 자기 애 학교에서 확진자 부모가 나와서, 애 학교에서 하원 문자 왔다는데,
    그런 사람들이 나오는 게 직장이고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 사람도 없고, 밥 먹을 때 양치할 때 응가할 때, 감염자 있으면 어차피 바이러스 방울 다 튈 껀데,
    전염성 강한 중증 환자 안 나오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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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6.04 20:36
  • 꼬옥뺄꺼얌 네네 감사합니다. 그냥 걸리면 다 같이 걸리는 거고, 이미 걸렸다 나았을 수도 있고.
    그냥 내가 중증 되서 확진되면, 인민재판 당하니, 말 안나오게 외식 안하고 조심하는 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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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6.05 14:31
  • 궁디실화냐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저희도 신랑이 출근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안걸렸어요 아직은 안끝나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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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6.05 18:44
  • 꼬옥뺄꺼얌 조심해야쥬ㅜ.ㅜ 부군께서 특히 조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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