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 코스 생각하고 작은물 하나만 들고 나갔다가 안가곳 코스로 진입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등~~~산을 하고 왔네요.
근처 풍력 발전소가 있는데 그걸 코앞에서 보니 압도적인 스케일에 무서더라는...ㅎㅎ
파란 하늘은 깨끗하고 노랗고 핑크 꽃들은 화사하고 숲 냄새는 싱그러워서 만보쯤 걸을때까지는 신행 온것 처럼 사진 찍고 난리난리~~!!ㅎㅎ
7시에 나가서 10시쯤 간단히 뚜레쥬르에서 아아&샌드위치 먹고 다시 걸어서 집에오니 11시 반이 되었더라고요.
오랜만에 발바닥 화끈하게 자극할 만큼의 운동을 해서 힘들었지만 좋았어요. 무엇보다 신랑과 이런저런 얘기하며 의지하면서 끝까지 함께한게 좋았어요!!👍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그걸 신랑이 맞춰주네요.♡
풍력발전소의 위엄이 사진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뚜레쥬르에서 아침 식사!♡
오~~~마니 걸었군!!♡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