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요일 식단
앞으로 식사 사진은 한 몫에 조그맣게 붙이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운동인증에 집중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려구요.
칼로리 기록을 하진 않았지만 어제 실수한 게,
비비고 감자탕을 반만 먹고 남겨 놓은 게 있었는데,
깜빡하고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서 먹어 버렸어요.
그래서 밤에 집에 와서 냉동 볶음밥 쪼금 넣어서 맛만 봤습니다.
밤늦게 짜게 감자탕 먹었는데,
그래도 연이어서 파인애플을 반통 먹고 잤더니
그나마 부기가 좀 빠진 거 같아요;;
나트륨이 우리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많이 먹으면, 혈압을 올려 신장을 망가트리는 주범인데,
앞으로는 정말 조심조심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글구 핸드폰하고 빈둥대느라 운동은 못했구요;;
[화요일 공체]
그래서 조금 부어서 체중은 전일 대비 100그램 늘었고,
체지방은 10.6kg으로 안정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빡세게는 못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매일 일기를 쓰면서 신체 변화를 기록하는 게 다이어트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칼로리 일기 공유에 동참하세요.
동참하시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