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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vm
  • 다신2020.06.24 23:5890 조회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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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오늘 막내 유치원 졸업식 후 오랫만에
다섯 식구 함께 외식했어요
전 샐러드랑 까르보나라, 리조또
조금 덜어서 먹었어요!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졸업식하는데
왠지 짠 하더라구요…
예전에 누가 물을 사먹겠냐며 웃었는데
물을 사먹는 요즘~
누가 공기를 사 마시겠냐며 웃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공기를 사 마시는
세상에서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Share가 아닌 나누지 않는 것이
매너라 배우고 악수나 포옹대신
거리두기를 배우며 자라는 아이들이
안타까웠던 시간이였어요 😂

벌써 반에서 남친을 만들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연애질을 했던 ㅋㅋ
7살 막내 딸의 사진을 투척하며
마무리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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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26 06:16
  • 외식해서 이렇게 자제하실 수 있다니...엄지척이네요👍 전 외식하거나 집에 누가 오면 자제가 안되요. 그룹장님은 목표 도전하시고도 유지 잘하실거에요😊 막내따님 시크한 얼굴 너무 귀엽네요. 그러면서 마스크를 쓰고 졸업식을 해야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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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6.26 12:16
  • 음식은 많이 드셔도 두 달 지나는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운동을 빼놓지 않으시는 Judy님 의지가 최고지요👍 다신에 운동 개근상 있으면 받으실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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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6.25 00:11
  • 아~꼬꼬마들 정말 귀엽네요~졸업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ㅎㅎ 저희는 큰 딸이 중학교 졸업을 했는데 졸업식도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생각해보니 서운하네요. 내년 학교 스케줄에 대해서 계속 이메일이 오는데 참 갑갑해요. 이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져갈지요. 부디 어서 좋아지길요. 그나저나 외식하셨는데 잘 조절하셨네요!!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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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6.25 22:49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따님이 벌써 중학생 졸업이라니 ^^ 가족들이 함께 축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인데 코로나로 인해 당연하게 생각한 것들을 누릴 수 없는게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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