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수~6.25.목.간단457~458일차.
드디어 어제 오후에 퇴원해서 집에 왔어요~^^
오랜만에 바깥세상 구경하니 너무 좋더군요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제대로 못 먹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신랑이랑 자금성으로~~~~ㅋㅋㅋ
삼선짬뽕,짜장,탕수육까지 실컷 먹었어요
다이어트 한참 열심히 할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들인데ᆢㅎ
오늘은 그냥 마음 내려놓고 실컷 먹었어요ㅎ
그리고 아들이 롯데리아 햄버거 포장해서 오라고 해서 ᆢ
새우버거 하나까지 먹었어요ㅋ
무슨 걸신 들린것처럼~~~ㅠ
신랑이 기가찬지 허허 웃네요 ㅋ
그리곤 대충 짐정리하고 ᆢ
머리도 무겁고 어지럽고 아직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네요
그래서 어제 초 저녁 7시부터 오늘 오전10시반까지 실컷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