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5시 이후로 안먹으려고 했는데
유부초밥 넘 맛나보여 한개 먹었어요ㅋㅋ
원래는 다이어트식(두부오이크래미) 하려고 산건데
이것저것 넣어서 가족들 먹었네요..에궁..
다이어트 하면서 오늘 갑자기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집에 먹을게 쟁여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때 그렇게 행복해요~
음식에서 심리적 위안을 받나봐요..
그래서 자꾸 먹는것에 연연하게 되고 그러나봐요..
식이,운동 다 중요하지만 마음 다스리는게 먼저인듯해요!
좀 더 움직이고 건강한 음식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비가 오니 빗소리에 여러가지 잡생각이ㅋㅋ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