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만들어 놓은 타르트 케이크 반 사이좋게 나누어서 남편이랑 아침으로 먹어줬구요.
점심에는 새우넣어서 사비체 만들어서 퀴노아, 가지구이, 아스파라거스랑 풍성하게 먹어줬어요.
우리 스윗한 큰아들이 내일 생일이라고예쁜 꽃을 사줬어요.
엄마에게 늘 다정하고 뷰티풀을 연발해주는 녀석이죠😘
세수안하고 머리 다 뻗쳐있어도 가장 예쁘다고 말해줘요.
빈말이라도 기분좋은.ㅎㅎ
저녁에는 저랑 같이 공부하는 동생이 생일이라고 집앞에 카드랑 선물, 화분을 놓고 갔더라구요.
생일 전야제인데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기분이 너무 좋은거 있죠?
저녁 먹으려니 7:30분이 훌쩍 넘어서 간단하게 먹어야 겠다 싶어 마켓에서 사온 슬라이스에 70칼로리하는 빵한조각 구워서 치즈올리고, 아보카도, 계란후라이랑 먹어줬구요.
상큼달콤 체리도 같이요.
뛰지는 않았고 아침에 간단하게, 저녁에 조금 더 카디오를 해줘서 운동칼로리는 높아요.
오늘아침 거의 두달만에 오랫만에 최저 몸무게 찍어봤어요.
이번주말, 그리고 담주 51/52로 목표삼아 달려보려구요.
8/19일이 집 클로징 날자로 잡혔고 이사는 8/21일이에요.
이제 정말 성큼 다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