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고 신나게 놀았어요.
어제 사진이 좀 많아요. 중간에 다른 사진이 많이 끼어서 캡쳐를 못했거든요.
[어제 식단이요]
아침이요.
남친이가 점심 맛나게 먹어야 한다고 아침 먹으면 안된댔는데,
저혈당 오면 머리 아플 것 같아서 혼자 먹었어요.
홍천에 알파카 월드 갔는데, 토끼랑 꽃사슴이 먹이 먹겠다구 펜스에 매달리고 머리 내밀고 서로 뺏어 먹고 해서, 가여웠어요...
동물들도 이렇게 생존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우리도 열심히 먹이를 먹어야죠.
배고파서 점심 엄청 먹었어요.
저녁까지 배불배불했는데 피곤해서
김밥먹고 견과류바 먹고 또 참외도 두개 까먹었어요.
좀 많이 먹긴 했는데.
[토요일 공체]
전날 수영을 하도 열정적으로 하고 어제도 파닥거려선 지,
공체가 많이 오르진 않았네요...
근데 오늘도 열심히 먹은 건 안 비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