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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20.07.12 08:3994 조회0 좋아요
  • 1
11일 토요일 식단 운동 12일 공체
[토요일 식단 >> 일요일 공체]

어제도 좀 많이 먹었어요.
어제 남자친구랑 텝스를 보기로 해서, 시험 전후로 점심이랑 저녁을 다 같이 사먹었거든요. 게다가, 설빙 기프티콘 받은 게 있어서 그것도 같이 먹었어요.

그래도 어제 운동량이 많은 데다가, 오늘은 아침 안 먹은 상태에서도 모닝똥이 마려워서, 모닝똥 하고 나서 공체 쟀더니,
체지방이랑 공체가 어제랑 동일하네요.
(이게 응가가 지방함량이 꽤 되는 지 저는 응가 하면 지방량이 살짝 내리더라구요. )

어제 운동은 만보 넘겨 걸었어요. 종아리 좀 튼실해짐;;

사실 살짝 덥구 배도 배불배불 해서 걷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기 배부르다고 고사장에서 집까지 하천따라서 걸어가자는 거에요... 을매나 먼데;;
저한테는 많이 버거웠지만, 만보 걷고 집에 오니까 쾌변 하면서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사실 여행 다녀오느라 이틀치가 밀려 있어서 장이 축쳐져서 다리도 무거운 그런 상태였거든요.

역시 걷기만큼 전신 운동 되면서 장 운동에도 좋은 게 없구, 또 복근을 길러야 쾌변도 잘 되구 하지혈액 순환도 잘되나 봐요.오늘도 아침 산책하고 오려구요. 즐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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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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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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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천마산
  • 07.12 13:34
  • 많이 먹어도 체중이나 체지방이 확 오르지 않는게 신기하고 부러워요.많이 걷고 캐변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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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7.12 14:42
  • 제가 사실 다이어터 치고는 많이 먹는 거긴 한데, 그렇다고 그렇게 일반인들만큼 많이 먹지는 않는 거 같아요.
    그에 반해 하루운동님은 다이어터다운 식단으로 차근차근 감량하고 있는 중이시잖아요.
    저흰 사실 아웃백 가서도 둘이서 카카두 김치 그릴러 하나 먹었거든요. 보통 다른 사람들은 밖에 나가면 각자 식사 한개씩 시키고 사이드 디시로 요리 하나까지 더 시키는데요. 제 옆자리 남자직원만 봐도 안동국시에 밥까지 말아 먹으니;;
    저녁 샤브샤브도 저흰 샤브샤브 해먹고, 국수는 배불러서 아예 안 먹는다고 하고 볶음밥까지만 해먹었는데, 옆테이블 아줌마들은 고기 추가까지 해서 먹더라구요.
    그냥 적당히 많이 먹으니까, 오르지도 않고 빠지지도 않는 거 같습니다.
    보통 네트로 1700-1800정도 먹으면 유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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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캘리열씨미
  • 07.12 12:00
  • 잘 보내셨네요^^ 저도 설빙 넘 좋아하는데 . 칼로리가 어마무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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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7.12 14:43
  • 저게 젤 싼 거라서 그렇게 무시무시하진 않거라구요. 인절미 빙수인데 둘이서 나눠 먹으니까 200킬로칼로리 정도라, 그냥 아이스크림 하나 먹는 거랑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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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7킬로만더빼자
  • 07.12 10:35
  • 피곤하실텐데 아침 산책까지~부지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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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7.12 14:43
  • 집에서 쉬는데 그 정도는 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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