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내려놓을까 해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면서 폭식중도 생기고 입터지면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변비약을 왕창 먹어서 빼내고 하면서 목표인 40까지 가고 싶어 했는데 처음엔 40키로도 가고 39까지도 갔었는데 먹으면 다시 오르고 또 안먹으면 빠지고 하는 고무줄 몸무게가 되는 것도 힘들고 여름이라서 그런가 요즘 운동도 하기 긿고 다 지치고 너무 힘드네요.. 지금 41키로 정도인데 2년정도 전 보다 10키로 넘게 빠진 상태여서 딱히 가이어트 안해도 되지만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키도 153이라서 살이찌면 통통해지니까 거 악착같이 살찌는 걸 싫어했는데 점점 집착도 하게되고 강박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여.. 폭식증도 조금씩 없어지고 다시 음식에 대한 집착이나 몸무게 강박등이 조금씩 사라질 때까지 먹고 싶은거 적당히 먹으면서 40-41정도 유지할까 해요.. 거의 하루 절식하면 하루 폭식하고 이래서 변비약을 거의 이틀에 한번씩 먹어서 다 빼내고 다시 원 몸무게로 되돌려 놓거나 더 빠지면 또 먹고 무게가 오르면 다음날 절식하고 이게 반복이더라구요.. 이제 몸무게 숫자에 집착하는 것도 힘들고 안하고 싶어서 매일 몸무게를 안재고 싶은데 잘 안되거라구요.. 그래서 처음보단 많이 나아져서 이제 41로 올라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조금 힘들더라구요... 이제 이 강박증도 조금씩 사라지면 몸무게도 매일 안재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재게 되겠죠? 아직은 조금 힘들고 일렇게 맘 먹는 것도 하루도 안되겠지만 전 더위를 많이타서 구런가 유독 여름에 다이어트 하는게 함들고 지치더러구요.. 요즘은 운동하는 것도 귀찮고.. 예전엔 무조건 주말에 개인운동하고 요가 나가는 것도 평일에 항상 나갔어야했구 만보는 무조건 걸었어야 하는 운동 강박증? 같은게 있었구 하루라도 운동 안하면 불안하고 먹는 칼로리를 운동으로 소모 못하면 더 적게 먹거나 운동 못한날 많이 먹으면 변비약 왕창 먹어서 빼내고.. 지금도 그러고 있긴 하지만 조금 내려놓을까 해요.. 사실 이렇게 맘 먹었다가 또 폭식하고 변비약 먹고 이렇게 계속 반복이 되었지만 조금씩 다이어트 안하는다는 생각으로 먹고 싶은걸 조금씩 먹다보면 사라지겠죠? 계속 몸무게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도 힘드네요ㅠㅠ 차라리 거식증이라도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매일하고 남들은 다 말랐다고 살 좀 찌라고 하는데도 전 제가 말랐다고 생각 못해서 거 집착하고ㅠㅠ 내려놔야지 맘 먹고 난 다이어트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도 또 살찔까봐 두렵고ㅠㅠ 지치도 힘들어도 못 놓네요ㅠㅠ 몸무게도 내려가면 빠지는게 아니라 거의 절식해서 빠지는거라서 살이 빠진게 아니라 몸무게만 빠지고 먹으면 또 오르고ㅠㅠ 힘들고 지쳐도 조금씩 내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짖착하지 않게 노력하려구요! 모든 다이어터, 유지어터 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