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헬스장에서 1시간반동안 조진날. 진짜 하체 너무 많이했더니 움직이기 힘들다. 원래 운동하고나면 너무 지치고 힘든데다가 차라리 안먹고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일찍 운동하고 오늘은 집에와서 심플하게 요거트 하나만 먹고 자자 싶어서 3시 안되서 운동갔다왔는데, 엄빠가 트레이더스가서 초밥이랑 양장피랑 와인까지 사와서 이미 한판 벌이고 있었다. 피곤해서 난 잔다고했는데 꾸역꾸역 데려다가 앉히고는 먹게해버린, 내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 가족들. 먹고나니 배부르고 좋긴한데 내일 또 헬스장에서 조져질 생각하면 역시 이러나저러나 덜 먹는게 최고다.
점심(11시5분)
요거트볼(그래놀라 20g+꿀 10g)
간식(2시)
베스킨라빈스, 양파링
저녁(4시40분)
초밥, 양장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