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는 고사하고 일단 요플레 같은 달달한 요거트도 안먹던 내가 하루 두끼 이상을 요거트로만 사는건 진짜 기적이다, 근데 진짜 요거트는 신맛을 싫어하는 나조차도 먹을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지고 있다. 바로 다음날 화장실을 진짜 잘간다는 것.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가게된다, 안갈수가 없음. 더더 잘가서 내 똥배도 사라져줬으면 하는 바램. 오늘도 비와서 헬스장가서 헬린이마냥 한시간반쯤 조져주고 왔다,,, 라고 말하고 늘 조져지는건 나였다라고 쓴다. 어깨라인 만들려고 요새 맨날 상체 운동중인데 오늘 특히나 어깨라인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
점심(11시15분)
요거트볼(프로틴 그래놀라 20g+꿀 10g)
반숙이 2개
간식(4시)
오레오 솔티드카라멜, 파워오투, 콜라겐 요거트
저녁(6시30분)
요거트볼(프로틴 그래놀라 20g+꿀 1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