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타이트하게 쪼이기 시작했다.
정상 체중 돌리려면 수욜쯤 될것 같다.
막둥이 이번주 방학이라 낮에는 운동을 다닐 시간이 없어서 저녁 줌바가 끝나고 탁구레슨을 받았다.
원래 아들하고만 하려 했는데 딸도 가능 할것 같아 시작했다. 나는 평소 치던게 있어서 그런지 코치님께서 운동 감각이 있다고 칭찬해주셨고 아들은 처음엔 영 감을 못잡더니 끝나갈 무렵 몇번 제대로 칠 수 있었다.
그런데 딸은 진짜 처음이기도 하고 겁을 먹어서 그런지 끝나고 결국 울고 말았다.^^
딸은 오늘 한번 더 받아보고 레슨을 이어갈지 보신단다.
옆에서 막둥 봐주며 뒷바라지 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하고 싶은 운동을 맘껏할 수 있는것 같아 고마웠다.👍👍👍
그리고 암벽등반은 성인 기준 주2회 9만원+ 강습비 3만원+신발 구입 7만원=19만원!!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신발 구입을 해야하는지 부분에서 고민이된다.
아들 1일 체험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방학이 끝나더라도 학원 수업 없을때 탁구레슨을 이어가서 아이들에게 평생 스포츠가 될 수 있게 해주고싶다.
그리고 강원이가 암벽등산을 하게 된다면 자기 시간 짬짬히 다니고 싶을만큼 좋아하는 운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운동은 몸과 마음을 모두 단련시킬 수 있는 최고의 도구인것 같아 앞으로 기대가된다!💕
이것 또한 본보기로서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싶다. 이게 1석2조!!
첫째는 무조건 나의 운동능력 향상에 초점!!👊👊👊
월요일 출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