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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09일차
진짜 몇주간 야식 먹은적 없는 거 같다고 적으려 했는데 2주전에 먹었네? 그래도 전에는 일주일에 다섯번 이상 먹었는데, 내가 다이어트 하고부터 우리집 야식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야식스러운 애도 최대한 낮에 먹으려고 한다. 오랜만에 먹은 야식 개꿀맛이고, 오늘의 소득은 탐스팜 아몬드가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아버렸다. 특히 와사비맛이랑 불닭맛 존맛 진짜 대존맛. 갖가지 맛별로 9개 사왔는데 내일 또 사러가야지. 오늘은 밖에 만보 걷느라 헬스장에서 30분만 운동한날. 내일은 또 조져야지.

점심(12시)
요거트볼(프로틴 그래놀라 20g+꿀 10g)
반숙란 1개

저녁(6시20분)
연어, 해초류, 감자조림

야식(11시5분)
김치전, 김치만두, 복숭아, 탐스팜군옥수수맛, 번데기탕, 콜라겐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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