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나는 매일 세끼를 먹는게 당연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 야식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 바로 운동을 가고, 조금은 클린하게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어제 저녁 야식을 먹었고 오늘 눈뜨자마자 오천보 걷고 헬스장가서 하체 조지고 와서 점심을 먹었다. 이것이 나의 변화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천천히 일어날 뿐이다. 그 변화가 즐겁다. 이제 하체운동도 처음 시작할 때만큼 힘들지 않다. 대견해.
점심(1시50분)
반숙이 2개
요거트볼(프로틴 그래놀라 20g+콩가루 10g)
간식(5시20분)
젤루조아 청포도맛, 오레오 레드벨벳맛
저녁(7시5분)
요거트볼(냉동망고 50g+냉동블루베리 30g)
통밀과자 3쪽
오징어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