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보다는 자세와 건강을 신경쓰고 있다.
살을 좀 빼보려다가 골반이 심각하게 삐뚤어져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후방경사를 제일 염두에 두고 생활하고 있다.
이상하게 빠져있던 힙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있는듯
가만있을 때도 배꼽을 몸쪽으로 당겨본다.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엄한 곳에 힘이 들어간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앞으로 굽은 몸이 유인원처럼 보인다. ㅜㅜ
체지방은 신경끄기로 했다.
집에서 재는 체중계는 믿을 수가 없다고 하니..
몸무게도 살짝 내려놓는다.오늘은 밥먹고 쟀다.
지난번 것은 일어나자 마자 다.
그런데 몸이 좀 달라보인다.
자세 때문이다.
체형이 무너지지 않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