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파는 동원 찹쌀흰죽 작은걸 먹었습니다.
웩~~~
원래 죽을 좋아라 해서 종종 맛나게 먹었는데
왜 이리 짠맛이 많이 느껴지는지
전에는 못느꼈는데 확인해보니 나트륨함량이 꽤 되더라구요
너무 짜서 진짜 겨우 먹음.
물 희석해서 데우려니 귀찮아서 겨우 먹음.
그래도 내몸이 나쁜것을 거부하는거 같아 건강해진 느낌 ㅋ
점심땐 칼로리가 조금더 있지만 미음에 가까운
꿀호박죽
웩~~
꿀호박죽인데 이건 이건또 왜 짜징?
나트륨 찹쌀흰죽 못지 않았다 ㅠㅠ
그냥 집에 있는 쌀이나 끓여 먹을껄 하고 후회.
근데 지금 속이 메스껍고 토하고 싶다. 토하진 않음.
단식 부작용인가? 걱정에 기존 계획을 다시 짜볼까 싶다.
아무래도 인스턴트죽이라 단식후 부적합한듯.
집에 현미만 있어 저녁은 현미죽으로 해야겠따.
저 많은 죽들과 두유는 일반식때 먹어줘야겠다.
원래 1차 보식 두유로 하려는데 두유가 소화기 잘 안되어 보식에 안좋다길래 안먹었다.
계획 잘 세운다고 했는데 정보가 부족했나봐요.
다들 잘 알아보시고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