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닭가슴살 먹을라니까 진짜 못먹겠다,, 세상의 맛에 익숙해진 결과인가. 아침부터 닭가슴살에 두유 먹고 났더니 염분이 없어서 진짜 현기증났다. 가뜩이나 기립성저혈압 여름에 심한데, 아주 의자에서 일어날때마다 죽을맛이어서 저녁에는 육개장 한사발 넣어줬다. 엉엉 할머니 음식은 역시 말이 필요없어 넘맛.
점심(10시35분)
닭가슴살 200g, 통밀과자+끼리 크림치즈, 두유
간식(1시45분)
마카롱, 호두과자, 젤루조아 청포도맛
저녁(6시25분)
밥, 육개장, 무말랭이, 오징어무침, 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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