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오랜만에 학교로 뭐 받으러 나갔다가 오늘길에 토스 시험이 있어서 보고 오느라 아무것도 못먹었더니 너무 배고파서 카페 들러서 케이크 테이크아웃 해왔다. 너무 늦어서 엄마가 당연히 밥먹고 다 치웠을줄 알았는데 내 밥 남겨놔서 감동. 덕분에 맛있게 저녁이랑 디저트까지 다먹었다. 블랙글레이즈드라떼 작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최고였다. 다만 버스타고 오느라 위에 크림이 별로 안남았다. 아쉽.
점심(11시10분)
요거트볼(그래놀라 40g)
끼리크림치즈+통밀과자
저녁(8시30분)
스타벅스케이크, 블랙글레이즈드라떼, 콩나물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