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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바둘리짱
  • 다신2020.09.10 06:2186 조회0 좋아요
9월 9일 수요일
내가 피아노 배운다고 얘기했나??
딸램 연주회보고 그동안 망설였던 피아노 학원을 저번주 부터 다니고 있어~
체르니 100부터 들어가는데 일주일 1회 수요일 오전 10시에 배워. 수요일은 아무것도 없는 날이거든^^
선생님께 피아노도 구입도 문의 드렸더니 중고로 가정용 쓸만한것 70~80만원이면 좋다고 해서 곧 들어올꺼야!!♡
어릴때 쓰던건 시댁에 두었는데 거긴 시골이라 소음 신경 안쓰고 칠 수 있어서 그냥 두려고~
내년 3월 복직 전까지 꾸준히 다니면 둘째가 쳤던 곡을 나도 칠 수 있으려나? 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그 후에도 다닐 생각인데 나이들어 피아노 치게될 줄이야ㅎㅎ
둘째가 권하더라고 엄마도 하면 잘칠것 같다고!🤩🤩🤩

어제 점심으로 그동안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둘째와 같이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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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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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9.10 22:49
  • 와 피아노 부럽다 나도 나중에 피아노 다시 배우려고 생각중이거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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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09.11 05:11
  • 애린이가 애린이노 치면 여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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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라브
  • 09.10 19:37
  • 와 피아노ㅋㅋㅋ언니 진짜 멋지다 못하는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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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09.11 05:12
  • 아줌마가 사교육 나처럼 많이 하는 사람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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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10 06:41
  • 피아노 치기 즐겁지~~! 나도 최근 들어 조금씩 다시 치고 있었는데, 요근래 1주일은 비밀의 숲에 빠져서 피아노도 스페인어 공부도 다 안하고 있었어. ㅋㅋㅋㅋ
    피아노 집에 들여놓으면 아이들도 좋아하겠다.😚
    떡볶이... 나도 어제 저녁에 엽떡이 그렇게 땡기더라.ㅠㅠ 결국 먹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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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줌바둘리짱
  • 09.11 05:14
  • 우리 시누 보니까 초등 교사는 두루두루 다 할줄 알아야되서 교대 다닐때 갑자기 피아노 배우고 수영 배우더라고 학점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닌거라 그 참맛을 모르더라고 힘들었던 기억만 있어서 다시 하기 싫대 ㅠ 얼마나 좋은 것들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이렇게 차이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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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보라솔빛
  • 09.11 06:36
  • 줌바둘리짱 맞아, 뭐든 자기가 좋아하고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해야 효율도 좋고 정말 즐길 수 있는건데. ㅜ
    그래도 언젠가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오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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