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아노 배운다고 얘기했나??
딸램 연주회보고 그동안 망설였던 피아노 학원을 저번주 부터 다니고 있어~
체르니 100부터 들어가는데 일주일 1회 수요일 오전 10시에 배워. 수요일은 아무것도 없는 날이거든^^
선생님께 피아노도 구입도 문의 드렸더니 중고로 가정용 쓸만한것 70~80만원이면 좋다고 해서 곧 들어올꺼야!!♡
어릴때 쓰던건 시댁에 두었는데 거긴 시골이라 소음 신경 안쓰고 칠 수 있어서 그냥 두려고~
내년 3월 복직 전까지 꾸준히 다니면 둘째가 쳤던 곡을 나도 칠 수 있으려나? 체력과 시간이 된다면 그 후에도 다닐 생각인데 나이들어 피아노 치게될 줄이야ㅎㅎ
둘째가 권하더라고 엄마도 하면 잘칠것 같다고!🤩🤩🤩
어제 점심으로 그동안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둘째와 같이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