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세 끼 꼬박 챙겨먹자, 과식하지 말자.🤦
어제는 일하다보니 오전 중에는 군것질을 좀 하고서, 점심 도시락 싸간 것도 스킵하고 집에 가기 직전에 운동을 해줬어요.
그러고 집에 오니 너무 배가 고픈 기분에(실제로 고팠던 건지, 그런 느낌일 뿐이었는지는 지금은 모르겠네요.ㅋㅋ)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주전부리 유과랑 파운드케이크를 왕창 먹어주고, 점심 도시락을 저녁으로 먹어줬습니다.
그런데 빈속에 기름진 것들 넣어주고, 많이 또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명치에 체기가 딱!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먹은 거 토해내고 소금물로 속을 달래줬어요.(엄마의 민간요법🙄)
그랬더니 오늘 아침엔 속이 다시 괜찮아서 출근 전에 간단한 비빔밥 조금 먹고 나왔답니다.ㅎㅎ 어찌나 맛있던지.😭😭
오늘 하루는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속을 잘 달래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