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몸무게가 훅내려갔어요.. 요즘 제 체중을 알수가 없네요.. 빵도 여유있고 옷정리도 끝났고..이젠 할게 줄다보니 다시 게을러지고 있어요..
운동도 오전에 하고 끝나고.. 점심 실컷먹고나니 오후엔 어찌나 졸린지... 어젠 배부르니 잠이와서 쇼파에 앉아서 꿈뻑꿈뻑하니깐..(누우면 잘거같아서)
작은딸이 베개갖다주고 무릎담요 덮어주고 다리올려준다고 요란을 떠네요
딸둘키우는데 꼭 애들이 저 졸려하면 챙겨줘요..
근데 다리를 테이블에 올려주더니 그아래로 기어다니는건 무엇? 림보라고? 엄마보고 잠을 자라는건지 일어나라는건지.. 결국 웃겨서 깼어요..
더 게을러지기전에 뭔가 좀 해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