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쉼없이 지나갔다. 어린이집이 명절 지나고 일주일 휴원 명령으로 막둥이가 집에 있어서 놀아주면서 짬짬히 십자수를 종일 했다. 손이 빠른게 장점이라 목표했던 양보다 더 많이 진행이 되고 있다.^^
새벽엔 신랑과 가볍게 30분정도 등산을 했고 저녁엔 줌바하고 바로 아들과 탁구장에 갔다. 아들이 학교 가는 주는 월수금 저녁에 아들만 레슨을 받고 딸이랑 나는 화목금 오후에 받는다.
혼자라면 편하겠지만 셋이서 움직이다보니 탁구를 하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투자된다.
그래도 평생 운동을 위해 이정도 희생은 해야지!!😘
오늘은 친정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삶아서 엄마표 고들빼기김치와 고구마줄기김치를 곁들여 세끼를 먹었다. 최고의 맛!! 당분간 요래 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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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클린하게 먹었는데 낮에 체중이 59.6까지 올라가서 충격적이었다. 아마 명절 후유증과 그날이 겹쳐서 그런듯....알지만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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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 오전 9시 시작~ 오후 5시 마무리를 하고 줌바가기 전 찍은 인증샷!! 배에 가스가 꽉찬 찜찜한 기분과 엉망인 복부샷.....!!!!🤬🤬🤬
다음주까지 2주 기간을 두고 급찐을 해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