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신랑이 주 2회 화목마다 근처 대학교 골프아카데미 초급반 레슨을 받기 시작했어요.
저녁 7시~9시.... 저의 줌바 시간이랑 겹쳐요.
처음으로 무언가 자신의 취미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내 욕심만 부릴 수 없어서 제가 양보 했네요.
그래서 저는 줌바 월금만 하는걸로.....
아쉽긴 하지만 대신 탁구에 더 재미를 붙히고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으면 전화위복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한 운동은 새벽마다 신랑과 등산을 하게됐으니 얻은것도 있는거죠!!😘
어제도 고구마를 많이 먹었어요.
막둥이도 덩달아 간식으로 잘먹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