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집에만 있지 말아야 해요. 밖에 나와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거짓 배고픔이 쏙 들어가는데...
토요일에는 공복에 3km 조깅 가볍게 해주고, 동생들이랑 아점으로 돼지고기김치찌개(섞어찌개) 만들어 먹었어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스벅에 가서 할 일 좀 하면서 생크림 카스테라 먹었는데, 역시 크림 최고.. 💕
저녁엔 빠르게 민어찜&양배추&삶은밤&요거트+아로니아+블루베리 먹었어요. 참 이상한 조합이다 싶으면 네.. 그것은 냉장고 잔반처리 맞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서는 친구들이랑 7시부터 11시까지 어몽어스 했네요... 원래 2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와서 뭔가 나가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인원수가 많을수록 재밌는거라.😅
게임하느라 연극 연습은 하나도 못했지만... 대신 오늘은 게임 안하고 연극 연습 많이 하려고요.ㅎㅎ
일단 저는 일기 다 쓰고 슬슬 등산 갈 준비하렵니다!
마지막 연휴도 잘 보내세요~🙆🏻♀️
석촌호수 해질녘은 언제봐도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