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100일이 지나 9/21일 92.7kg으로 시작해서
오늘 85.5kg 까지 감량 성공했어요.
바디사이즈를 기록 해뒀더니 비교하기 좋은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아직 운동하긴 무리라고 하셔서
운동 안했어요😂 (아직 이곳저곳 아픕니다 ㅠㅠ)
다만 산책같이 가볍게 주 3회 1시간씩은 걸었어요.
식단도 따로 안챙겨먹었어요.
평소대로 집밥 위주로 먹었지만 양은 줄였고,
인스턴트(라면), 과자, 음료수 싹 끊었어요.
다만 아침마다 작은빵 두조각에 커피한잔은
매일 먹었어요ㅎㅎ 빵까지 끊으면 삶의 의욕이
없어질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중이에요.
한의원에서 아침점심저녁 다 먹으라는거 저는
점심이랑 저녁만 챙겨먹으면서 식욕 조절했고,
아침엔 빵이든 고구마든 간단하게 먹었어요.
이젠 조금 더 감량해서 천천히 가볍게 운동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엄청 열심히 하진 못할거 같아요.
계획만 그렇습니다^^;; 하지만 운동하면서 빼는것이
출산후 처진 살들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꺼같아 노력은 해야겠어요. 그리고 전에는 너무 쪄서 뭐만하면 무릎
허리 다아팠거든요...
다시 목표체중까지 저만의 방법으로
열심히 달려볼께요😀
이상 솔직한 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