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쯤에 올리고 11월은 첫 게시물이네요
항상 게시글 쓰려고보면 너무 늦은 밤이거나 이른 새벽이거나 해서 다음에 써야지하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근황 전합니다🤣
마지막 게시물 올릴때쯤 체중도 좀 줄고 허벅지둘레도 줄어서 신났었는데
10월 29일 건강점진 전날 생리터지고부터 입도 터져서 막 먹어버리는 바람에 좀 나태해졌어요😅
그때쯤 하필 아버지가 집에 오셔서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 바람에 식단 조절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배탈나서 줄었던 몸무게가 정상화되면서
허벅지도 다시 찌는 바람에 글쓰기가 싫었었어요 ㅜㅠ
원래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1100~1300 칼로리정도 유지하려고 했었는데
운동을 하다보니 몸이 너무 피로하기도 하고 평생 이 칼로리로 먹을 것도 아니기도 해서 11월 들어서는 1500 정도로 먹어주고 있어요
그래도 체중이 확찌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운동 칼로리 기록은 너무 귀찮아서 안하다가 나중에 참고하려고 요새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허벅지둘레는 53~54 요 사이 왔다갔다하네요
팔은 약간이지만 근육이 붙었는지 무릎꿇고 푸쉬업 가능한 수준까지는 됐습니다 ㅋㅋ
그래도 평균미달이겠지만요
오늘은 생리때문에 못했던 건강검진 항목 마저하고 왔는데 조만간 검사결과 나오면 글 한번 써보겠습니다.
근데 원래 건강검진에서 인바디 측정 안해주나요?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안해줘서 근육량이랑 체지방률은 여전히 알수가 없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