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단요. 어제도 만보 걸었어요.
공체가 2가지가 있는데,
셋째줄이 늘 재던 시간에 일어나자마자 잰 거구요.
넷째 줄은 모닝똥 세 번 하고 나서, 방금 전에 잰 거요.
이게 두발 인바디의 경우에는 하체만 체성분을 측정한 후, 전신 추정치를 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좀 활동하면 다리로 수분이 조금씩 쏠리면서 근육량이 좀더 높게 측정이 됩니다.
(원래 인바디는 오후에 재는 게 맞다는데 잘 모르겠구요)
아무튼 저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재는 게 루틴이라, 아침 기준으로 변화를 봐야 할 것 같아요. 현재, 체지방이 다시 10.8kg대까지는 떨어졌네요. 10.6-10.7수준까지는 빼야 원상복구라서, 오늘도 저녁에 걷기 좀 해야겠어요.
재택근무인데 일이 많아서 집중하겠습니다.
PS. 참 밤에 콜라비를 좀 깎아 먹고 잤더니, 응가가 진짜 많이 나오네요. 근데 이것만 먹으면 뱃속에 돌덩이가 들어간 거 같은 게, 장이 너무 불편해서 양배추 쪄서 먹듯이, 볶음밥 먹을 때만 잘게 썰어 넣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