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63-68 사이를 왔다갔다하다가
공부시작하고 야식이 늘면서 72키로까지 쪘었어요.
꾸미는걸 좋아하던 제가 아무리 화장을 해도 안이쁘다는 생각을 하니까 화장도 안하게 되고, 옷도 안맞아서 트레이닝만 입게 되더라구요.
몸무게가 느니까 허리도 안좋아지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인생 최악의 시절을 겪다가 한 번 사는인생 이렇게 자신감없이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약 6개월의 기간동안 55키로 까지 감량을 했고
현재 1년동안 54-56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유지중입니다.
옛날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다가 한번 풀어지면 폭식을 하고, 나는 다이어트 못할거야ㅠㅠ 이런생각에 완전히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이어트 공부도 많이해서 습관자체를 바꾸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다보니 하루정도 실패하더라도 스트레스 받지않고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큰 어려움없이 감량하고 유지를 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옛날 사진을 다시 되짚어보는것도, 공개하는것도 큰 결심이 필요했습니다
그치만 이제는 마름으로 가보고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해서 돌아올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