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 중, 아침부터 정신 없어서 좀 깨어서 업무 보다가 공체를 쟀더니, 체지방률이 많이 낮게 나오네요.
원래 좀 깨서 활동하면 피가 하체로 몰리면서 근육 펌핑(사실은 다리 부종-_-;) 되서 근육량이 오르면서 체지방률이 낮게 나오더라구요.
두 발 인바디는 하체 체성분을 재서 전체를 평균 내는 형태라서, 하체상태에 따라 체성분이 달라지죠.
이때 네발(?) 인바디(두손 두발)로 재면 아마 체지방률이 더 높게 나올 듯.

어제는 당분 섭취를 너무 많이 했어요. 그래서 홍양 끝나가는데 공체가 안 줄어 듦.
어제 과일을 좀 많이 먹어서(귤 5개 이상, 사과2개, 파인애플 3쪽), 아침부터 모닝똥 세 번 했는데도, 또 배가 살살 아프네요... 과일섭취를 진짜 줄여야겠어요. 식비랑 휴지값이 너무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