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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분명 많이 빠졌다고 더 뺄 필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왜 이리 손에 잡히는 살이 신경쓰이는 건지 ㅠ 모델이나 아이돌이 아닌 이상 이 정도 살집은 있을 수 있다고 자꾸 다시 생각해도 신경쓰이네요 늘 눈바디 체크하면서 강박 없애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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