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식단-일요일 공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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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초콜릿 포장하고 남은 것, 조미안된 김을 7장 넘게 먹은 것 빼곤 양호했어요.
공체는 50.3에서 안내려가는 중이지만, 체지방은 11.1kg으로 전일대비 200그램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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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산책도 하고 발레도 했거든요. (거리두기 집합금지 위반 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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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500은 채워서 하려고 하는데, 관절통 때문에 운동을 가려서 조심조심하다보니 500kcal 채우기 어렵네요.
오늘은 조금 더 해보려고 합니다.
—————————먼지와의 사투—————————
작년부터 밤마다 코가 막히고 겨울부터는 잠을 잘 못 잘 정도가 되서, 아무래도 집먼지 진드기가 많아진 거 같아서, 빨래방 가서 이불 빨래 하려고 아침부터 이불 털고 몇 개 싸는 중인데,
먼지가 엄청 나네요.
어제 새로 꺼내 입은 수면 바지조차 먼지가 어마어마 해요.
극세사 소재가 먼지가 많이 꼬이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화장실 가서 팡팡 털었다가, 하얗게 날리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수건이고 수면바지고 이불이고 할 것 없이...
저희집 집먼지 진드기는 참 하는 거 없이 꿀빠네요...
빨리 빨래방 가서 응징해 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