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같은 목표로 일상을 살더라도, 새로운 작은 도전을 넣으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처음으로 연속 40분을 달리기 성공했다!!! 달리기는 10분 이상 되면 호흡이 안정되어 하기 괜찮다. 아주 뿌듯했다♡
오늘 점심으로 텐동과 디저트를 먹어서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기도 했다. ㅎㅎ 영화도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
소울은 "삶이 목표인가, 목표가 삶인가" 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나는 원래 후자에 가까웠지만, 요즘은 전자에 좀더 귀 기울이는 느낌이다. 정답은 없고.. 각자 주어진 환경과 기질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였다.^^
오늘도 약속들에 대한 평을 써 보겠다.

1. 물 2L이상 마시기
오늘은 낮부터 외출을 해서 물을 챙겨먹기 힘들었지만, 운동 전후에 먹었더니 금방 마셨다.
2. 하루 1200kcal 이하 섭취하기(단백질
60g이상)
외식을 하면서도 칼로리를 맞추기 위해, 헬스장에 도시락을 싸서 가져갔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
3. 야채주스&영양제 먹기
엄마가 아침에 갈아주셔서 먹었다.
4. 유산소&근력운동&스트레칭
오늘은 팔, 가슴운동을 했다. 그리구 달리기와 전신 스트레칭을 했다. 예전에는 스트레칭 할때의 늘어나는 느낌이 너무 아프고 싫었는데 요즘엔 시원하다. ㅎㅎㅎ
5. 저녁 7시전에 먹기(단백질&채소)
헬스장에서 달걀 2개와 파프리카를 먹었다.

아직 피티를 시작한지 1주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오래된 일상처럼 느껴진다. 한두번 하고 관둘 거 아니니까,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나만의 노하우를 계속 터득해 가야겠다. 오늘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