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바빠서 점심을 못 먹어서 샌드위치로 떼우고 라떼 종류도 두 개나 먹었네요. 그리고 저녁에 보상심리 터져서 저녁 먹고 호두 과자 8개 사서 아침에 먹는다는 걸 퇴근하고 다 꺼먹음.
운동을 안하다 보니까 근육이 쪼그라들면서 공체는 좀 내렸는데, 체지방률이 22.5에서 고정으로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1년 전에는 22프로 미만이었는데, 방탕한 생활 하니까, 붙박이처럼 계속 22.5프로 나오는 거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오늘은 꼭 음식 가려먹고 산책해야지...